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중요한 원정 경기를 앞두고 많은 주전 선수들을 내보냈습니다.
아스널은 4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본머스에 1-2로 패했습니다. 아스널은 2위를 유지했습니다.
리버풀이 이미 우승팀으로 확정된 가운데 아스널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준결승 1차전에서 PSG에 0-1로 패한 아스널은 다음 주 PSG로 이동합니다. 점수를 뒤집고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 전에 선수들은 체력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본머스전에서는 큰 로테이션이 예상됩니다.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상대 팀 PSG가 스트라스부르전을 위해 라인업을 순환 배치했습니다. 이강인을 포함해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이 소집되고 유망주들이 선발 라인업을 채웠습니다. 아스널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놀랍게도 아르테타 감독은 주전 선수들을 모두 선발로 기용했습니다.
선발 라인업에는 데이비드 라야,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키비오, 윌리엄 살리바, 벤 화이트, 데클란 라이스, 토마스 파티, 마틴 오도가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레안드로 트로사드, 부카요 사카가 포함됩니다. 이는 아스널이 출전할 수 있는 최고의 선발 라인업입니다. 그들은 체력을 보존하는 것보다 리그 우승을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패배였습니다. 라이스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22분 딘 후이센이, 후반 30분 에반일손이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에단 은와네리, 라힘 스털링과 함께 미켈 메리노가 투입되었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경기는 본머스의 2-1 승리로 끝났습니다.
아스널은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선발 선수들은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한 후 체력이 떨어졌고, 이번 패배로 기세가 꺾였습니다. 3위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3점 뒤진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3경기를 남겨두고 2위 자리를 내줄 수도 있습니다. 토토사이트 순위
로테이션을 사용했다면 비판이 줄어들었을 것입니다. 아르테타 감독의 선택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PSG가 우승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여유가 있겠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 남은 4일 동안만 잘 회복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도 같은 방식으로 준비했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선수들을 기용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르테타는 또한 "승리하지 못하는 것은 정말 좌절스러운 일입니다. 우리는 이번 주 중반에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 그 분노, 좌절, 나쁜 감정을 힘으로 바꿔야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의 인터뷰에서도 아스널 팬들은 그가 왜 리그에서 최선을 다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PSG와의 준결승 2차전에서 결과를 얻지 못하고 결승 진출에 실패한다면 본머스전에 주전 선수들을 모두 내보낸다는 비판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